- 분당 서현역에서 제일 맛있는 중식당. 저녁 식사후 맛있어서 재방문 했다. 직장에서도 가까워서 자주 올 것 같다. 일반 짬뽕도 맛있어서 좋아하는 메뉴인 차돌 짬뽕을 먹었는데 양이 정말 많고 맛도 굉장히 진하고 훌륭했다. 일반 짬뽕은 볶아낸 불맛 가득이라면 차돌은 진득한 고기 국물 짬뽕이라 또 달랐다. 인기가 많아 점심시간 12시에 맞춰왔더니 평일 주중 점심인데도 웨이팅이 있어 조금 기다렸다가 먹었다. 가끔씩 자주 올 것 같아서 메뉴 여러가지 먹어봐야겠다.
최근에 새벽에 안주로 혼자 시켜먹기 좋은 집을 찾았다. 뭐... 둘이 먹어도 되긴하다... ㅎ 햄최4; 김신박 추천 송파구 배달 야식. 한가지 아쉬운 점은 부위들이 다 기름기 있는 부위다 보니 밑에 기름이 모이는데 빨리 흡입 하지않으면 밑에 고여서 마지막 부추나 버섯 먹을때 좀 별로일 수 밖에 없다. 모듬 소곱창에 날치알 주먹밥 추가해서 먹는데 그날 안먹고 다음날 남은 고기랑 볶아 먹는다 ㅋㅋㅋ
법카결제 :) 사천식 고추기름으로 볶아낸 광동식 탕수육. 탕수육은 역시 뽂먹이지. 합격. 룸도 많아서 강남 지역에서 모임이나 미팅하기에도 좋은 장소일 것 같다. 짜채와 멸치볶음 그리고 땅콩. 나는 땅콩 볶은거에 이렇게 간되어있는게 그렇게 좋더라. 전체적으로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았던 중식당이었다. 김신박 별점기준 4점 (주위에 있으면 한번 들려볼만 집.)
옥수역에 양 푸짐하고 맛있는 매운 쭈꾸미 집. 쭈꾸미가 탱글탱글하니 완벽하게 쿠킹되어져 나왔다. 하지만 매운 쭈꾸미를 먹을 때마다 나정순 할매 쭈꾸미가 생각나는건 왜일까 ... 할머니... 그립습니다.
잠수교집을 벤치마킹한 듯한 밑반찬 세트 냉삼치고 두꺼운게 포인트였다. 맛있었지만 다시 꼭 가보고 싶은 곳은 아니다. 별점은 생략
정원 6명이었는데 이날은 7명에서 진행했다. 예약금 3만원에 총액 6만5천원으로 추가 금액은 끝나고 계산할 수 있다. 아는 친구가 여기 투자자여서 인스타로 알고있었는데 와인스터디도 관심있었고 이 친구가 워낙 술에 대해 잘 아는 친구이다보니 직접 스터디를 진행하진 않지만 어느정도 이상일거라 믿고 예약하고 갔다. 친구 꼬셔서 남자 둘이갔는데 나머지 5명 다 여자... 다음엔 여사친이랑 같이 와야겠다.. 클라우드베이랑 완전 비슷한 오이스터 베이 가격대도 이쁘고 참 가성비 좋은 와인이었다. 내입에는 프랑스 루이자또 브루고뉴 샤도네이 와인이 제일 맛있었다. 신논현에 이제는 없어진 플레이볼 하이네켄이 생각날때면 이곳에 오곤 한다. 하지만 집이랑 거리가 좀 있어서 대리비 3만원을 생각하면 막 그렇게 자주 오게되진 않..
벽제갈비는 살면서 딱한번 가봤던 것 같다. 나는 아직 저기 갈 깜냥은 안되니 지나쳐서 바로 뒤 건물로 가자. 봉피양 본관이 나온다. 이제는 체인점이 많아져서 그렇지만 그래도 본점이니깐. 돼지갈비도 맛있고 다 구워주셔서 좋다. 해장으로 평냉 육수만 퍼먹는데 육수 더 달라고 부탁하면 더 준신다. 아 평냉은 잘 모르겠지만 그냥 국물 맛있는건 먹어보면 알잖어? 비싸서 그렇지 뭐 이 집은 해장으로 좋다. 벽제갈비를 자유롭게 먹는날까지 화이팅해보자 나 자신. 벽제갈비 룸에서 평냉으로 해장하는게 나의 로망이자 소원이다. 아멘. 김신박 맛집 평점 별 4개. (근처에 있으면 먹으러 와볼만 한 집.) 하지만 네임벨류가 있기 때문에 조금 찾아와도 한번 먹어보는걸 추천.
샐러드 생각보다 맛있다. 사무실에서 매우 가까운 식당이다. 매우 먹을만하다. 가끔씩 줄이 길고 음식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려서 화내는 손님들이 보이긴 하다. 김신박 별점 4개.(근처에 있으면 먹으러 가볼만한 집)
쉐프님께 추천 소츄를 물어보니 여름 한정판으로 나온 이걸 추천해주셨다. 조림의 대가 답게 조린 매실이 ... ㅋㅋㅋ 전복이 기가막히게 조려졌다. 역시... 유튜브에서 보던 계속 음식이라 마치 유명한 건축물을 접하는 듯 했다. 최강록형 하고싶은 조림 다해 ㅠㅜㅠㅠ 너무 맛났다. 읍읍읍읍... 발자취를 찾아갔지만 이미 떠나고 유명해져버린 그 메밀김밥 너무 맛있었다. 개인적인 바람은 국물에 적시지않고 먹었다면 더 맛있을 것 같다. 물론 저것도 매우 매우 맛있다. 아 이형은 튀김도 참 잘하는구나.... 사실 이때 코스의 끝인줄 알았는데 한참 남았다고...ㅋㅋㅋㅋ 행복사 오잉 프렌치렉??? 했지만 너무나 부드럽게 익혀진 양갈비를 먹고 놀랬다. 양 많이 먹어봤는데도 놀랬다. 성공한 덕후의 한끼식사였다. 김신박 맛집..
나야 뭐 늘 모든 음식을 보면 안주같이 보이는 사람이지만 술을 못하는 사람에겐 조금 아쉬울 수 있는 집이다. 왜냐면 이곳은 술집이기 때문이다... 니꾸바시야가 말 그대로 소고기 술집 가게 라는 뜻이다. 술에서 남기고(그래도 다른 곳에서보다 싸게 주신다.) 고기로 마구퍼주는... 내가 잠실에서 가장 좋아하는 집이다. 가게되면 근데 술이 너무 맛있어서 많이 먹게 되어 자주 못가겠다. 또 갔는데 예산때문에 술 더 못먹으면 아쉽잖어~~ 좋은 비장탄(다른 숯보다 온도가 높다고 한다.)을 써서 화로를 내어주시기 때문에 이게 불붙여서 잘 올라오기가 오래 걸려서 예약시간에 맞춰 미리 붙여놓으신다고 한다. 높은 온도를 자랑할때 바로 먹기 시작하려면 예약시간에 늦지말자...(프로지각러인 나에게 하는 말...) 소고기도 매..
칼라브리아식 엔두자를 넣은 이라고 설명이 되어있어서 궁금했는데 약간 매콤한 토마토베이스의 베이컨같은 고기가 좀 들어간 파슷하였다. 라벤더향이 나는 젤라또 피스타치오 젤라또 여기오면 항상 부라타치즈샐러드와 화이트라구에 트러플 추가한건 꼭 먹는 것 같다. 바질 뭐시기도 저번에 맛있었는데 이날은 품절이었다. 잠실 파스타불모지에 생긴 훌륭한 식당. 주말애 예약이 안되면 8시쯤 워크인으로 가서 좀 기다리면 자리가 있을 확률이 매우 높다. 오픈때는 꽤나 시끄럽고 또 우퍼가 벽에서 쿵쿵 진동하는거 때문에 조금 거슬렸는데(그래도 신경안쓰고 잘먹음) 그동안 컴플레인이 많았어서 그런지 지금은 매우 조용하다. 김신박 맛집 별점 4.7개.(멀리있어도 한번쯤 찾아가서 먹어볼만한 집) 밑에 사진은 기억이 잘 안나는 저번에 갔을때.
캐치테이블의 유명한 토종닭 오마카세집인 아타리 에서 만든 다른 스타일의 업장이다. 예약빡센 아타리... 이제 가기 어렵다. 알아서주세요 코스로 시작해봤다. 거의 다 내어주시고 원하는거나 좋아하는거 말하면 그렇게 구성해주신다. 아타리의 DNA가 느껴졌던 빠떼. 블루베리랑 같이 먹으면 녹찐한 맛이 일품이다.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긴하다. 감자사라도 그렇고 빵 굽기가 정말 완벽에 가까워서 놀랬다. 아니 이 빵굽기가 말이 되나 야키토리집에서??? 츠쿠네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여기는 가격도 저렴하고 노른자가 녹진하니 젓가락으로 터트려보면 안다. 점도가 쫀쫀하니 생산된지 얼마 안된 녀석이다. 마무리로 정말 맛있게 먹었다. 닭가슴살도 부드럽고 맛있었다. 닭날개 구이와 산초를 절여서 같이 먹었는데, 추어탕 친구로만 많이..
별4개.(멀리서 찾아갈 정도는 아니지만 근처에 있으면 가볼만한 집) 비오는날 라멘을 땡겨하는 편이다. 사무실 근처 라멘집 구글지도를 검색해보니 4.3이여서 가봤다. 나는 짜게 해서 쿠로파이탄을 먹었는데 일반으로 먹는게 닭육수 베이스는 더 나을 것 같다. 장마비를 뚫고 간 보람이 있었던 라멘집. 점심시간인 12시 10분쯤 도착했는데 웨이팅도 없어서 좋았다. 나오는데는 시간이 조금 걸린다. 가끔씩 자주 가야겠다.
허영만 선생님이 추천한 백반기행? 맛집이라고 해서 찾아왔다. 연세대학교 근처에 사무실이 있어서 상호명을 듣고 근처일 줄 알았는데 차로도 조금 걸리는 위치에 있다. 여기는 신촌이 아닌데 왜....? 라는 의문점이 아직도 ㅋㅋ 점심시간 12시에 도착했다. 주위에서 오시는 분들이 대다수인 것 같다. 웨이팅은 회전율이 빨라서 금방 자리가 났다. 3팀 대기였는데 5분~10분정도 기다린 것 같다. 기다리다 들어갈 때 음식을 미리 시켜야한다. 책자 메뉴판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 우동은 즉석면이라고 해서 그렇게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그래도 특유의 맛이 났다. 옛날 우동집 맛... 국물이 생각보다 깔끔하면서 시원 칼칼해서 좋았다. 국물 맛집이다. 유부를 좋아해서 다음에는 유부우동을 꼭 먹어봐야지. 돈까쓰가 생각보다 너무..
이미지 왜 10MB 넘으면 안올라가냐고오... ㅠㅜ 이 아름다움을 더 자세히 알려주고픈데... 사진이 너무 고화질이라서 잘 안올라간다 ㅠㅜ 구글 지도에는 잘 올라가는데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