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박이 추천하는 성수 야키토리야 코치

캐치테이블의 유명한 토종닭 오마카세집인 아타리 에서 만든 다른 스타일의 업장이다. 예약빡센 아타리... 이제 가기 어렵다.

주류

메뉴판

알아서주세요 코스로 시작해봤다.
거의 다 내어주시고 원하는거나 좋아하는거 말하면 그렇게 구성해주신다.

닭 허벅지살 된장소스

산또리 생맥주

표고버섯구이

닭넓적다리살 구이

아스파라거스

닷지에서 굽는걸 보면서 먹는걸 추천한다.

파닭꼬치. 고급진 닭꼬치맛이 일품이었다.

염통

파프리카

감자사라다

파

닭간 파테

아타리의 DNA가 느껴졌던 빠떼.
블루베리랑 같이 먹으면 녹찐한 맛이 일품이다.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긴하다.

감자사라도 그렇고 빵 굽기가 정말 완벽에 가까워서 놀랬다. 아니 이 빵굽기가 말이 되나 야키토리집에서???

쯔쿠네

츠쿠네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여기는 가격도 저렴하고 노른자가 녹진하니 젓가락으로 터트려보면 안다.
점도가 쫀쫀하니 생산된지 얼마 안된 녀석이다.
마무리로 정말 맛있게 먹었다.

파닭꼬치 이거 맛있어서 한번 더 먹었다.

닭가슴살

닭가슴살도 부드럽고 맛있었다.

스파클링 와인

닭날개 구이와 산초를 절여서 같이 먹었는데,
추어탕 친구로만 많이 만나던 산초도 이렇게 먹으니 색다르고 맛있었다.

연골 꼬치

일본에 가면 꼭 먹는 안주가 이 연골류 요리이다.
가슴쪽 연골과 무릎쪽 연골을 한 꼬치에 주셨다.
정말 좋아하는 부위이자 훌륭한 안주이고 굽기도 완벽하다.

업장 가오픈 3일차였는데도 대기가 1시간정도 걸렸다.
앞으로 더 빡세질것 같으니 어서 달려가서 먹어보자.
5시오픈이여서 근처 카페에서 차 한잔하다가 와서 먹으면 좋을 듯 싶다. 내가 방문했을때는 재료 소진으로 9시쯤 부터는 손님을 더 못받았다.

또 가고 싶은 훌륭한 식당이었다.

김신박맛집추천
별다섯개.(멀리서도 한번쯤 찾아가볼만한 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