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이한 이름만큼 이쁜 외모의 소유자 '남(南) 들이부러워해샘이나' 씨etc.2020. 6. 2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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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재학 `남(南)들이부러워해샘이나\' 씨 캠퍼스서 화제
◇한림대 일본학과 2학년 `남(南)들이부러워해샘이나'씨
한번 들으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이름을 가진 여대생이 캠퍼스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올해 22살로 한림대 일본학과 2학년에 재학중인 `남(南) 들이부러워해샘이나'씨. 그녀가 꺼내 보인 주민등록증 속의 이름 길이는 무려 열 글자, 성을 제외하고 모두 순한글이다.
남들이 보면 샘이 날 만큼 뚜렷한 이목구비 때문에 인기도 많았지만 초등학생 시절부터`유명인사'로 만든 것은 이름이었다. 새학기, 선생님이 출석부를 부르면 일제히 시선이 쏠리고 소문도 삽시간에 퍼져나갔다.
드라마`내이름은 김삼순'의 주인공이 어릴 적 이름을 바꿔달라고 아버지께 조르는 장면은 그녀에게는 생생한 추억이다. 남 씨는 “초등학생 시절에는 놀림거리가 되거나 과도한 관심이 부담돼 저녁 식사때마다 울면서 아버지께 이름을 바꿔달라고 졸랐다”며“커 가면서 누구든지 한 번 들으면 100% 잊혀지지 않는 이름을 가졌다는 것도 행운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열 글자나 되는 이름을 지으며 무수한 고민을 하셨을 아버지를 생각하면 깊은 사랑을 느낄 수 있어 뭉클하다. 신라시대 어원을 따 이름이`새시라'인 동생은 역사학을 공부하고 있다.
지난 학기 성적우수자로 장학금을 탔던 그녀는 앞으로 일본어 중국어등 외국어에 능통하는 것이 꿈이다. 남들이부러워해샘이나씨는 “이름이 알려져 이름값을 하기 위해 조심성 있게 행동하려 노력하다 보니 대학생활에도 약이 되는 것 같다”고 웃음 지으며 말했다.
이름도 정말 특이하신데 그걸 긍정적으로 사용하시는 것도 정말 대단해 보이네요.
미모도 장난 아니셔서 한번 듣고 보면 절대 못 잊을 것 같네요 ㅋㅋㅋㅋ
평소에는 남샘이나로 불릴듯 하네요 명찰
저도 이미 외워버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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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shinbak :: 김신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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